이경숙 "영어 공교육, 당선자 지시라기보다 내 철학"

이경숙 "영어 공교육, 당선자 지시라기보다 내 철학"
[조선일보   2008-01-29 06:39:22] 
연일 공교육강화 발언 쏟아내… 총장때부터 기러기 문제 관심 "당선자 지시라기보다 내 철학"

"1인당 소득 5만불 이상 선진국들은 자국어 외에 영어를 초등학교부터 배우도록 준비된 나라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나라를 만들려면 지금이 적기(適期)"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8일 오전 간사단 회의에서도 영어 교육 얘기를 꺼냈다. "가르치는 분들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의지를 보여줄 때 이 프로그램은 성공할 수 있다"며 일선교사들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지난 25일에도 "'기러기 아빠'와 '펭귄 아빠' 현상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했었다.

이 위원장은 요즘 '2010년부터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는 인수위의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마치 이 위원장의 개인 프로젝트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 방안이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있자 "사교육비에 드는 비용(약 15조원) 중 몇 분의 1만 투자하면 된다"며 적극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 인수위에선 "기러기 아빠 문제를 영어 공교육을 통해 푼다는 정책 아이디어는 이경숙 위원장의 작품이라고 봐도 된다"는 말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얼마 전 언론사 정치부장단을 만난 자리에서도 "기러기 아빠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 아이디어를 달라"며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영어 공교육에 대한 당선자의 특별한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 보다는 제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총장으로 있는 숙명여대의 한 관계자는 "(이 위원장은) 교수들 중에 기러기 아빠가 많다 보니 평소에도 영어교육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그러다 가정이 해체되는 등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생각해 왔다"며 "이 때문에 총장 시절부터 늘 가정의 화목을 가장 중시해왔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2004년 기러기 아빠와 부모 중 한 명만 있는 가족, 결혼이민자 가족 등의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학 최초로 서울 용산구와 함께 시범 운영했고, 이에 앞서 1997년 미국 메릴랜드대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테솔(TESOL·비영어권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을 만들기도 했다.

[박란희 기자 rhpark@chosun.com]

by 부표 | 2008/01/29 07:34 | 마실가서 퍼온 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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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부표 at 2008/01/29 07:36
도대체 지금 이 나라에 대통령이 몇명인겨???????

여기 굽신 저기 발광

여기저기 대대적으로 전 난리구만 하이고오오 ㅋㅋㅋㅋ

하기사 내 대통령은 아니니 별 관심은 없지만...

그야말로 뭐가 뛰니 뭐도 덩달아 날뛴다고
지 철학으로 인해 우리는 지금 이거 뭔짓인겨???????
Commented by 부표 at 2008/01/29 07:41
여자망신 앞장서서 난리들을 피는통에 사람죽갔구만 이거...

배웠다는것들이 더구나 여대총장이란 작자가 하는짓꺼리라니...

아무리 집에서 평등으로 가자고 죽자고 가르치면 뭐혀

그래도 알아주는 학교 수장이라는 작자가 하는짓꺼리가 저모양인데...

공교육?

하이고야 공교육 머릿속에서 없애버린지 이미 오래이니라...

그냥 다녀야하는것이 현실이니 어쩔수없이 개소리 지껄여라 나는 내 방식으로 간다

이러고 학교 보내는거지 거기서 뭔 인성교육이 지금 이루어진다고 아무리 주둥이 한산도섬까지 가게 생기게 툭 튀어나왔다고 해도

튀어나온 주둥이 그거 어떻게좀 손좀보고 난리를 피던가...

별~~~~

그러게 왜 앞장은 서가지고 여자망신 통째로 시키는지 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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