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0일
[명박퇴진] 경찰, 기름에 절인 태극기 걸었다 바닥에 버려 [펌] - 눈팅 -
| 경찰, 기름 바른 컨테이너 위에 태극기 걸었다 바닥에 버려 |
원문 :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610184332
"전화받는 상담원도 말도 안 된다며 놀라네요. 서울시내 한 복판에 기름에 가득 절은 태극기가 있으니 화재의 위험이 있어 수거해야 한다고 전화해주세요. 이건 국기 모독, 서울시 모독입니다."
경찰이 10일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비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컨테이너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뒤 표면에 기름을 바르고 그것도 부족해 그 위에 태극기를 걸었다.
![]() |
|
시위대가 컨테이너에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꼼수'였으나, 컨테이너 위에 바른 기름으로 태극기가 훼손되면서 "경찰이 국기 모독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었다.
언론을 통해 컨테이너 위에 걸린 기름에 훼손된 태극기가 보도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극기 신고 전화를 걸자"며 청와대 민원실, 경찰청, 소방서, 서울시 다산콜센터 등 전화 번호를 올리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 올린 한 누리꾼(april)이 올린 관련 글은 오후 6시 20분 현재 1만 3000여 명이 읽고 댓글도 147개가 달렸다.
다른 누리꾼(Sysisnom)은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 태극기선양국가유공자회에 신고하자"며 관련 전화 번호를 올리기도 했다.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화재 위험 등을 우려하며 경찰의 도를 넘은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경찰은 누리꾼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치자 6시25분께 컨테이너에 걸었던 태극기를 내렸다. 하지만 경찰은 걸었던 줄을 끊기만 하고 바닥에 떨어진 태극기를 그대로 방치했다. 바닥에 태극기를 버린 것이다.
경찰이 버린 태극기를 발견한 일부 시민들은 이를 곱게 접어 가져갔다. 
# by | 2008/06/10 20:17 | 서프라이즈노짱토론방 펌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